BLOG ARTICLE 개똥이 | 12 ARTICLE FOUND

  1. 2007.10.29 개똥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다^^
  2. 2007.10.27 만삭 사진
  3. 2007.10.26 임신37주
  4. 2007.10.18 임신36주
  5. 2007.10.14 개똥이 출산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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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9일 오후 4시 9분 2.86KG으로 개똥이가 세상의 빛을 봤습니다.
너무 감격스럽네요^^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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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사진

정인이 2007. 10.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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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 2일
조기진통으로 스튜디오 예약한거 다 취소하고, 집에서 한컷...
건강하게 태어나라 개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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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7주

정인이 2007. 10. 26. 20:33
태아의 발달
-임신의 막바지 자, 이제 아기가 태어날 날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임신의 막바지입니다. 콩팥, 간, 폐 등 신체기관이 제 역할을 하게 된 태아는 지금 당장 태어나도 잘 자랄 수 있으며, 몸무게는 3kg 전후, 키는 50cm 정도 될 것입니다.

엄마 몸의 변화
-아래로 쏠리는 듯한 느낌 아랫배에 느껴지는 압력이 많아지고, 자꾸 아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와 함께 자궁이 커짐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껴야 했던 예비엄마는 폐와 위장 활동이 쉬워져 숨쉬기도 쉽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걸어다니는 일이 어렵습니다. 걸음을 뗄 때마다 아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 소변도 자주 마렵습니다. 매주 받는 진료에서 의사는 언제 자궁경관이 열리거나 얇아지며, 아기가 어떤 상황인지를 체크하게 됩니다. 아기가 골반쪽으로 많이 내려오는 느낌이 든다면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필요한 태교
-아기와 만날 날을 준비하세요 아기와 만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아기와 만날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흥분과 설레이는 마음을 누르고 아기와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아기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임신을 처음 확인한 순간의 기쁨, 임신기간을 거치면서 느꼈던 고통과 희망, 이에 세상 빛을 보게 되는 아기에 대한 기대감 등등…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차분히 정리하여 아기에게 일기를 쓰는 것은 임신 막바지에 엄마의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출산시기를 늘 염두에 두세요 일반적으로 38주 이전에 태어나는 아기를 조산아, 42주 이후에 태어나는 아기를 과숙아라고 부릅니다. 언제 출산이 다가올지 모릅니다. 조산아와 과숙아에 대해 사전 지식을 알아보고 어떤 상황도 대처할 수 있도록 출산준비를 다시 점검하세요. 샤워도 매일 하고, 머리도 매일 감고, 외음부를 청결히 하세요. 출산을 위해 매일매일 해야 하는 준비사항들입니다. 또, 집을 비울 일에 대비하여 우유배달이나 신문, 공과금 내는 일도 잘 정리해 두세요.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합니다 여전히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매주 받는 진료에서 언제 자궁경관이 열리는지 또 언제 자궁경관이 얇아지는지, 양수가 새지 않는지, 아기가 얼만큼 내려왔는지 체크하세요.

-남편도 참여하는 분만의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출산시 아내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남편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선택한 출산법에 따라 남편의 역할이 다를 것입니다. 남편은 분만을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아내의 분만시 곁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출산할 병원의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고 실천방법을 계획하세요.

-임신부가 알레르기일 때는 음식을 제한합니다 임신부가 알레르기 체질일 때는 의사와 상담한 후 달걀과 우유 등의 음식은 제한합니다. 임신 후반기부터는 태아가 항체를 만들게 되므로 알레르기 체질의 임신부는 콩과 우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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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6주

정인이 2007. 10. 18. 23:24
태아의 발달
-잘 자라고 있는 태아 이제 아기의 몸무게는 2.7kg 정도, 키 45~50cm 정도입니다. 아기는 편안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자꾸 커지는 몸 때문에 자궁 속에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태아가 너무 움직이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하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태아건강을 확인 받으세요.

엄마 몸의 변화
-1,000배가 된 엄마의 자궁 처음에 비해 엄마의 자궁은 1,000배나 커졌습니다. 커진 자궁은 갈비뼈 근처까지 와 있고, 11~14kg 정도의 무게가 되며 또한 배 전체를 차지한 듯 불편한 느낌도 줍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부분 더 이상 급격한 체중증가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태교
-잔잔한 영화음악을 들으세요 음악태교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영화음악은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 효과가 큰 음악이라고 합니다. 태교음악으로 꼭 클래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 엄마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이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음악은 엄마에게 잔잔한 영상과 함께 평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 태교음악으로 좋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합니다 이제부터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진단을 받으면서 출산이 다가오면서 느껴지는 모든 증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출산을 기다릴 수 있도록 마음의 불안을 떨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조산을 조심하세요 조산을 하지 않도록 몸조심을 하세요. 가장 중요한 일은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입니다. 과한 운동을 하지 않고, 집안 일을 심하게 하지 않으며, 무거운 것을 들지도 않습니다.

-모유수유를 원한다면 유방 마사지 하세요 아기가 태어난 후 모유를 먹이고 싶다면 임신 중에 유방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유방마사지를 합니다. 그러나 마사지 중 배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는 피합니다. 유두를 지나치게 자극하면 조기 자궁수축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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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싸게, 짱구베게, 좁쌀배게, 손싸게, 양말, 내복, 배넷저고리
기저귀띠, 큰수건, 때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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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싸게, 손수건, 방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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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욕조, 분유통, 아토팜 셋트, 젖병, 젖병솔, 면봉, 밥그릇, 젖꼭지 세척솔,
밥그릇,  아기비누, 공갈젖꼭지, 칫솔, 손톱깎기, 젖병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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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아기띠, 수유쿠션
은사마가 조기진통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관계로 직접 빨아서... 말리고... 다리고....
개똥아... 건강하게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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