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고 있는 태아 이제 아기의 몸무게는 2.7kg 정도, 키 45~50cm 정도입니다. 아기는 편안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자꾸 커지는 몸 때문에 자궁 속에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태아가 너무 움직이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하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태아건강을 확인 받으세요.
엄마 몸의 변화
-1,000배가 된 엄마의 자궁 처음에 비해 엄마의 자궁은 1,000배나 커졌습니다. 커진 자궁은 갈비뼈 근처까지 와 있고, 11~14kg 정도의 무게가 되며 또한 배 전체를 차지한 듯 불편한 느낌도 줍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부분 더 이상 급격한 체중증가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태교
-잔잔한 영화음악을 들으세요 음악태교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영화음악은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 효과가 큰 음악이라고 합니다. 태교음악으로 꼭 클래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 엄마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이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음악은 엄마에게 잔잔한 영상과 함께 평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 태교음악으로 좋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합니다 이제부터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진단을 받으면서 출산이 다가오면서 느껴지는 모든 증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출산을 기다릴 수 있도록 마음의 불안을 떨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조산을 조심하세요 조산을 하지 않도록 몸조심을 하세요. 가장 중요한 일은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입니다. 과한 운동을 하지 않고, 집안 일을 심하게 하지 않으며, 무거운 것을 들지도 않습니다.
-모유수유를 원한다면 유방 마사지 하세요 아기가 태어난 후 모유를 먹이고 싶다면 임신 중에 유방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유방마사지를 합니다. 그러나 마사지 중 배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는 피합니다. 유두를 지나치게 자극하면 조기 자궁수축이 올 수 있습니다.
'정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삭 사진 (0) | 2007.10.27 |
---|---|
임신37주 (0) | 2007.10.26 |
임신35주 (0) | 2007.10.14 |
개똥이 출산준비물^^ (0) | 2007.10.14 |
태아의 개월별 성장과정 (임신 9개월) (0) | 2007.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