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5주

정인이 2007. 10. 14. 18:51
태아의 발달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기 아기는 이제 거의 다 자랐습니다. 지금 세상에 나와도 별다른 후유증 없이 99%의 아기가 잘 살아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기의 폐는 완전히 발달해서, 35주 이전에 태어난다면 치명적이었던 호흡곤란의 문제가 이제는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수를 마시고 뱉어내며 신진대사의 훈련을 하는 태아 태아는 여전히 양수를 마시기도 하고 오줌으로 배설도 하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세상에 태어난 후 갓난아기의 신진대사 훈련이기도 합니다.

엄마 몸의 변화
-골반부분이 쑤십니다 엄마의 골반부분이 쑤시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나 골반신경을 태아가 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 때까지 계속될 수도 있는데, 많이 불편하면 의사와 상의하세요.

꼭 필요한 태교
-아기 공간을 꾸며보세요 아기와의 태담이 무르익어 가고 있지요? 이제 세상에 태어날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지내게 될 아기 공간을 꾸며보세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게 될 아기를 생각해서 이불과 침대는 조금 넉넉한 크기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야가 트이고, 아기의 시야에 모빌이나 예쁜 그림을 걸어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기도 엄마가 아기 방을 꾸미며 느끼는 행복을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출산병원의 예약을 확인하세요 아기가 언제 세상으로 나올지 모릅니다. 언제든 환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하겠죠? 초산은 대개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찾아오면 병원에 갑니다. 경산부라면 15~20분 간격일 때 병원에 갑니다. 출산병원의 예약을 확인하세요. 출산법에 따른 시설점검도 하구요. 아기를 위한 유아용품도 모두 소독하고 세탁해 놓았는지 점검합니다.

-외출시에는 의료보험증과 수첩을 가지고 다니세요 이때쯤부터는 언제 어디서 출산의 상황을 맞을지 모릅니다.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의료보험증과 자신의 연락처 등이 기재된 수첩을 꼭 가지고 다니세요.

-임신후기에는 샤워만 하세요 임신 후기가 되면 자궁구가 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욕조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하는 목욕법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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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 베란다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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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마가 조기진통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관계로 직접 빨아서... 말리고... 다리고....
개똥아... 건강하게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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